韩京花
2021-04-07 11:37:21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15개 新 일선도시 중 소주 평균 소득 최고

2020년 중국 성도(成都), 중경(重慶), 항주(항杭州), 무한(武漢), 서안(西安) 등 15개 도시가 신 일선도시(一线城市·대도시)로 되었다. 그 중 소주의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이 발표한 "도시상업매력순위"에 따르면 성도, 중경, 항주, 무한, 서안, 천진(天津), 소주, 남경(南京), 정주(郑州), 장사(长沙), 동관(东莞), 심양(沈陽), 청도(靑島), 합비(合肥), 불산(佛山)이 2020년 신 일선도시로 선정 되었다.

15개 신 일선도시 중 5개 도시의 1인당 평균 소득이 5만 원(RMB)을 초과했으며 그중 장강삼각주 지역 소주, 항주, 남경은 6만 원(RMB)을 돌파했다. 

소주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6만 2582 원으로 2019년 대비 4.1 % 증가해 베이징, 상해, 광주, 심천의 뒤를 이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항주의 1인당 평균 소득은 61,879 원에 달했다. 항주시 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항주시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은 전년보다 13.3% 증가한 4,290억 원의 증가치를 실현했다.

15개 일선도시 중 중부 지역의 장사가 6위를 차지해 중서부 지역에서 선두를 달리며 동부의 청도와 천진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5개 신 일선도시 중 서부지역의 중경, 서안과 중부지역의 정주 3개 도시의 1인당 평균 소득은 여전히 4만 원(RMB)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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