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 무한이 정식으로 봉쇄를 해제했다. 그로부터 1년만에 코로나19 사태의 방역이 상시화된 환경에서 사람들의 생활은 이미 기본상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봉쇄를 해제한 후 많은 사람들이 집을 나선 후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자신이 익숙한 식당에 가서 조식을 먹고 오랜만에 옛날의 맛을 되새기는 것이었다.
조식은 무한 사람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의식이다. 현지인들은 늘 무한의 조식은 한달동안 같은 것을 중복하지 않는다고 자랑한다. 품종이 풍부한 조식에는 밀만두, 두유피, 에그노그가 들어있다. 물론 또 제일 대표적인 열간면이 있다. 이 열간면은 무한 조찬에서 첫 손으로 꼽히는 스낵이다. 무한에 가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이 도시를 머리에 떠올릴 때 꼭 이곳의 열간면을 생각하게 된다. 열간면은 무한 사람 혹은 무한에서 한동안 생활한 적 있는 사람들에게 음식이자 그보다 일종의 감흥이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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