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4-16 10:56:06 출처:cri
편집:朴仙花

미국의 간섭주의 나쁜 버릇 언젠가는 고쳐야

미국과 이란이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2015년 체결한 이란핵합의 만구를 위한 간접회담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미국 관련 부처가 밝혔다. 전날 하메니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이란 핵합의에 복귀하려면 미국은 응당 솔선적으로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차세계대전 이후 70여년 동안 미국은 줄곧 간섭주의정책을 펼쳤다. 군사적 침략, 제재와 탄압, 동란 선동 등등 세계에 대한 절대적인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의 간섭주의 정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인권"을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에 놓겠다고 여러번 밝혔다. 이는 "인권이 주권 위"라고 늘 말해온 미국의 정객들이 간섭주의를 추진하기 위해 "장미빛 외투"를 걸친데 불과하며 사적인 이익을 위해 세계 여러 곳에서 피비린 사태를 조작하는 본질을 감출수 없다. 나라의 주권마저 상실됐는데 인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것은 간단한 이치이다. 

유엔총회는 1965년 선언을 채택하고 "모든 나라가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를 불문하고 직접적이나 간접적으로 다른 나라의 내정과 외교에 간섭해서는 안되며 정치와 군사, 경제 등 조치로 다른 나라를 협박하여 굴복시켜서는 안되며 다른 나라 내부의 정부 전복 활동에 협조하거나 자금을 지원하고 선동, 고취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강조했다. 미국은 선언이 언급한 모든 금지사항을 범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만연되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여러 나라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했으며 세계의 단합 방역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인도주의 위기가 더 심각해지도록 하였다. 

내정불간섭은 "유엔헌장"의 기본적인 원칙이며 국제적인 공정한 도리이다. 미국의 가치가 국제적인 가치는 아니며 미국이 제정한 룰은 국제적인 룰이 아니다. 미국은 언젠가는 간섭주의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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