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1-04-27 08:16:36 출처:cri
편집:朱正善

상하이, 본토 뮤지컬 창작에 힘 쏟는다

중국 내 뮤지컬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상하이가 본토 뮤지컬 창작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 상하이는 총 10부의 본토 뮤지컬을 창작해 전국 극장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인기작 <로미오와 줄리엣> 등 해외작품을 본토화한 희곡이 있는가 하면 <남당후주>(南唐後主) 등 중국 고대 역사 소재에 근거해 창작한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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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후주>의 한 장면

국내외 뮤지컬의 핫한 공연지인 상하이는 대량의 우수한 해외작품을 수입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본토 작품도 부지런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상하이 문화광장 페이위안훙(費元洪) 부총매니저는 해외에서 우수 작품을 수입하던데서 자주적으로 창작하는데로, 자원을 통합하던데서 본토 작품을 창작하는데로 나아가는 것이 중국 뮤지컬의 발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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