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4-27 06:59:49 출처:cri
편집:金虎林

아와꾸리 매매태, 꽃을 따라 생활하는 달디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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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라마단에 즈음하여 기자는 신강 수부현(蔬附縣) 싸이촌(薩依村)을 취재하고 위그르족 여성 아와꾸리 매매티의 집을 방문했다.

31세의 아와꾸리 매매티와 남편 타아리쟝 토하티는 10통의 꿀벌을 기르고 있다. 활짝 핀 꽃 사이로 꿀벌들이 윙윙 날아다니고 아와꾸리와 남편, 어린이는 집에서 감미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올해 36살난 아와꾸리의 남편 타이르쟝 토하티는 18년 전부터 양봉을 시작했다. 결혼후 부부는 줄곧 양봉을 중요한 소득원으로 삼았다. 그러나 가정의 작은 작업장 양봉 방식은 많은 벌꿀을 만들 수 없었다. 게다가 판매 경로가 단일했기 때문에 시초에는 양봉 소득이 그리 많지 않았다.

가난구제 정책의 지지하에 2019년 타이르쟝 토하티는 형 쿠데르 토하티와 함께 양봉 햡작사를 세웠다. 아와꾸리 매캐티가 꿀 판로를 담당했다. 합작사는 흩어진 꿀벌 사용호를 조직하여 보다 전문화한 양봉과 꿀 제작 훈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꽃꿀 품종을 개발했다.

짧디짧은 2년동안 합작사는 설립 초기의 5,6 가구로부터 50가구의 규모로 늘어났으며 마을에서 5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합작사 성원 중 17명은 빈곤 가정에서 비롯한다. 2019년 그해 싸이촌 마을은 빈곤에서 탈퇴했다.

여러 곳의 꽃들이 계절에 따라 차례로 피어나고 양봉인들은 꽃을 따라 이동한다. 아와꾸리의 가족은 꿀 채집을 위해 장소를 옮긴다. 제일 멀리는 4,5백킬로미터 밖의 아크수지역까지 갔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지만 중국 전자상거래의 보급과 강대한 물류체계의 헤택을 입어 합작사의 꿀 판매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꿀 판매는 아와꿀리 가족에 17만원의 소득을 가져왔다.

올해 수부현은 58만원을 투입하여 양봉과 꿀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공장을 설립하여 양봉 합작사를 점차 규모화, 전문화, 산업화로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아와꿀리와 남편은 이 공장을 도급맡고 그들의 꿀 브랜드를 세우려 하고 있다. 그들은 꿀에 심가공과 정밀가공을 진행하고 싸이촌의 꿀 상품을 보다 먼 곳으로 판매하며 보다 광활한 시장을 개쳑하려 하고 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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