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05-07 08:18:30 출처:cri
편집:赵雪梅

외국 인플루언서 우한(武汉) 지칭거리(吉庆街)서 조식체험

우한(武汉)인들은 타향에서 친구가 오면 조식 맛집을 찾아 아침식사를 함께 한다. 우한의 유명 비빔국수인 러깐멘(热干面)이외에 스지메이(四季美)의 국물이 들어 있는 만두 탕바오(汤包), 라오퉁청(老通城)의 얇게 눌러 말린 두부 떠우피(豆皮)등 맛있는 현지 음식들을 먹을수 있다.

최근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행복한 우한 방문”취재팀이 우한의 유명 미식거리인 지앙안구(江岸区) 지칭민속거리를 방문하였다. 미국과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나라의 인플루언서들과 중앙방송총국의 외국인 앵커들이 우한의 조식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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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유명한 우한의 러간몐입니다. 참깨소스가 각별히 중요해요. 이 소스가 맛있어야 국수가 맛있답니다.” 중앙방송총국 그리스어부서의 판다(胖达)스튜디오의 앵커 우야원(吴亚雯)과 그리스의 인플루언서 아이와·파파즈가 우한의 조식을 라이브로 전했다.

“스지메이” 탕바오는 만드는 법이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미식이다. 만두를 젓가락으로 집어 한입 깨물어 속에 들어 있는 국물을 흡입한 뒤 먹는 탕바오에 매료된 과테말라의 인플루언서 Celia Esquivel Salguero는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볼수 있는 탕바오를 한층 발전시켰다”면서 “우한 미식의 특징의 하나가 여러 지방의 미식을 두루 아우른 것”인것 같다고 말했다.

취재팀은 지칭이라는 우한의 옛 거리를 거닐면서 현지의 전통 미식을 맛보고 민속문화를 체험했으며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낮에는 민속거리,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화하는 지칭은 생생한 우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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