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5-14 10:06:10 출처:cri
편집:金虎林

골목까지 파고드는 낭(馕)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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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무슬림의 전통적 명절인 라마단에 즈음하여 신강 투프란시 고창구의 한 골목은 더구나 흥성거렸다.

이 골목은 단결골목이라고 불리는데, 600여미터 길이이다. 골목에 사는 주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낭을 굽고 낭을 파는 것으로 생계를 꾸렸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단골들은 이 골목을 '낭의 거리'라고 불렀다. 대대손손 이곳에 살고 있는 76가구의 원주민 가옥을 정부에서 보수한 후  이곳은 독특한 특색의 낭문화 거리로 되었으며 대량의 중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 거리에서 낭은 날마다 거의 1만개 정도 팔리고 있다.

단결골목의 유명한 낭가게 주인 아불리미티 아부라이티는 이날 "라마단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한 5시 쯤에 벌써 일어났다"고 하면서 "오전 참에 벌써 1500여원 어치의 낭을 팔았다" 말했다. 그는 '명절 때문에 고객도 평소보다 훨씬 많다"고 했다.

낭을 사러 온 한 위구르족 아저씨는 "전통적인 라마단에 즈음해서 친척을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래서 특별히 이 가게에 와서 낭을 산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게의 낭에는 우유가 들어있어 입맛이 특별히 좋다고 말했다.

낭은 신강 여러 민족 인민이 제일 즐기는 일상 식품의 하나이다. 또한 현지의 명절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맛음식이다. 둥근 낭은 원만함, 모임을 의미한다.  '단결골목'이라는 이 골목의 이름은 그야말로 명실상부한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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