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5-19 16:23:30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미더운 회장 부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지역사회  로인협회의  임옥회장은  임기교체  제한 년령은 넘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을 존중하여  그의  련임을  비준하였다.

2018년 기  바꿈때에  장신지역사회  로인협회  회장직을  떠 메게 된  임옥은  보수없고  난도가  많은  이  사업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

시초 빈털털이인  로인협회에  사비 1.000원을 내 놓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를  자기집처럼  꾸리며  로인들을  친자매마냥  보살피는  그의  열정과  정성에  고령로인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젊은 로인들이  협회에 모여들기  시작하여  한때  침체되였던  협회가  활기를  띠게  되였다.

주민들이  기부해온  옷들을  정리하여  알뜰한  옷은  가두의  장수양로원과  지역사회  은향양로원에  보내주고  일부는  골라서  팔아  경비를  해결했다. 

모은 돈으로  연출복  8벌을 갖추고  손수  풍금을  치며  노래 보급도  하며  문예프로들을  준비하여  양로원위문도 조직하고 지역사회의  행사때마다 한몫을 막는다.

로회장  리영자를  보도원으로  모시고  제때에  시사와  도덕학습을  하며  인생강의를  취미 맞게 하여  로인들을  똘똘  뭉치게 하였다. 

독거로인들을  남다르게  살피며  료리사였던  솜씨로  로인들에게  맛나는  식사도 자주 대접해 드렸다.   

회원들을 이끌고 장수양로원의 5천근 배추김치도 담구어 드리고 양로원로인들과 동네로인들의 리발도 전담하고 있는 임옥회장이다.

불우한 이웃돕기는 그의 습관으로되여 젊은시절부터 많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었다.

임옥의  세 언니와 두 오빠도 모두 각지에서 로인협회 회장을 맡고있다. 막내인 임옥이 로임도 없이 어렵게 살면서도 로인협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늘 그를 도와주곤하며 약이며 생필품들도 보내주면서 경제적지원을 한다. 임옥은 그 생필품들을 들고 빈곤가정과 독거로인들을 방문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풀어주느라 뛰여다닌다.

로인들을 조직하여 오봉촌을 답사하며 혁명전통교양을 하고 전염병방역기간에  애심도시락을  갖추어  밤낮없이 수고하는  지역사회 젊은이들을 성원하기도 했다. 

로인들의 대리인으로, 로인들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뛰면서 지역사회의 뒤 근심을 크게 덜어주고있다.

임옥이 3년간 로인협회를 자기집처럼 꾸리게 된데는 남편 리동식의 내조가 든든한 뒤바침이되여 있다.

부부가 손잡고 아빠트마당의 8개 하수도를 손수 고쳐 놓았고 바닥재와 석재를 날라다 골목길을 멋지게 닦아 놓기도 하였다.

지난해  단오절에는  리동식이  직접  떡쑥 을 뜯어다가  로인들에게  쑥떡을 빚어  대접시키기도 하고  료리사로  있었던  임옥은  늘  맛나는  음식을  차려  로인들을  대접시킨다.

동네로인들의  사망 후사 처리도  알뜰히  도와드리는  회장부부이다.

 <연길시 문명가정>으로  표창 받은 임옥부부는  협회를 자기집으로, 회원이나  동네로인들을  친자매. 친형제로, 그들의 크고 작은 일을  모두 자기일로  간주하면서  로인들을  지켜주고  도와주고 즐겁게  이끌어  주며  뭇 로인들의  신임과  존경을  받으며  힘드는줄  모르며  사랑을  몰 붓는다.

리영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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