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5-20 09:27:32 출처:cri
편집:金虎林

오수영, 묘족 자수의 전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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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성(貴州省) 검동남(黔東南) 주 묘족 자수 무형문화재 전승인 오수영( 吳秀英)은 장기적으로 묘족 자수 기법을 보급하고 전승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는 정부의 산업 가난구제 정책에 힘입어 묘족 자수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여성들의 빈곤탈출과 부창출을 이끌었다.

오수영은 캐리시(凱里市) 만수진(灣水鎭)에서 태어났다. 이곳 주민들 대부분이 묘족이다. 묘족 복식문화는 역사가 아주 유구하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묘족의 자수는 민족의 역사를 품어 '몸에 입은 서사시'라고 불린다. 오수영은 어릴 때부터 자수를 몹시 즐겼다. 그는 마을의 어른들을 따라 묘족 자수의 여러 기법을 배웠는데, 자수 기법이 아주 능란하다. 그의 작품은 여러 번 지역과 전국 공예품 경기, 전시판매회에 참가했으며 여러가지 영예를 받았다. 오수영 본인도 2015년 귀주성 검동남주 주급 묘족 자수 무형문화재 전승인으로 평가되었다.

외지에서 근무하는 젋은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묘족 자수의 기법은  한시기 실전 상황에 직면하였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오수영은 1980년대부터 마을의 야학교에 무상으로 묘족 자수 과정을 개설했으며 정기적으로 주변 마을 여성들을 조직하여 공익훈련을 진행하고 현지 정부가 조직한 묘족 자수 전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묘족 자수 문화를 전승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캐리시 묘족 자수 산업의 지지계획은 현지 상황에 알맞게 현지 군중들을 이끌어 뚜렷한 효과를 보았으며 2021년 농업농촌부 전국 향촌산업 고수준의 발전의 10대 모범 사례가 되었다.

오수영은, 자수여성들이 앞으로 모두 합작사를 개설하여 묘족 자수 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그들의 재능으로 빛나는 미래를 수놓길 바란다고 말한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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