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5-20 23:38:22 출처:cri
편집:韩京花

지난해 중국 라이브 방송 이용자 규모 6억 1100만 명에 달해

2020년 말 기준 중국 라이브 방송 이용자가 6억 1700만 명에 달했으며 전 업계 누적 온라인 라이브 진행자 계정 수는 1억 3000만 개를 초과했다.

중국연출업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중국라이브방송산업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라이브 방송 업계 시장 규모는 1930억 3000만 원(RMB)을 돌파했다.

문화관광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생방송 경영 자격을 갖춘 인터넷 영업단위는 5966개이며, 이 중 2020년 온라인 운영 자격을 취득한 사업자는 3362개에 달했다.

라이브 방송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전자상거래, 관광과 문화, 문화의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브 방송의 경제성장으로 점점 더 많은 온라인 문화기업, 전통기업들이 경영 콘텐트를 늘리거나 라이브 방송 분야로 진출해 제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판매 루트와 마케팅 방법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라이브 방송+'의 형식으로 전형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는 동시에 라이브 방송 업계는 심각한 콘텐츠 내용 동질화, 부분 내용 저속화(低俗化)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중국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해 라이브 방송 업계가 청소년 모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다 주며 미성년자에게 문화적 인도를 제공하고 공동으로 청명한 인터넷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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