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잡교벼의 아버지" 원륭평 원사의 영결식이 5월 24일 호남 장사에서 진행되었다. 원륭평 원사가 22일 별세한 이래 유엔을 포함한 여러 국제기구와 여러 나라 정부부문 및 세계 언론과 네티즌들이 글을 올려 그를 추모했다.
"그의 벼 연구는 세계를 구했다" "그는 진정한 식량영웅이다" "그는 수십억 사람들을 도와 식량안전을 실현했다" ...이러한 원륭평에 관한 인정의 글은 원륭평 원사와 그의 연구팀이 연구개발한 잡교 벼 기술이 세계를 위한 거대한 기여를 견증하고 있다.
지난세기 70년대 중국 잡교벼 생산량은 일반 벼보다 20%정도 초과했다. 해마다 증산하는 식량은 70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지난세기 90년대 초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잡교 벼 보급을 개도국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첫번째 전략조치로 취했으며 원륭평 원사를 국제수석고문으로 초빙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원륭평 원사는 80여개 개도국의 14000여명의 잡교벼 기술인재를 교육했다.
현재 인도, 베트남, 미국, 브라질 및 아프리카 등 지는 대면적으로 잡교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헥타르당 생산량은 현지 우량품종보다 2톤정도 많다. 200만명이 굶주림에 직면해 있던 마다가스카르의 최고 액면의 화폐에는 잡교벼 도안이 새겨져 있다.
원륭평 원사 및 그 연구팀은 세계식량안전을 제고했을뿐만 아니라 세계 기아와 빈곤을 감소했고 세계평화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실제로 원륭평 원사와 같이 세계에 복을 마련한 중국이야기는 많고도 많다. 도유유가 이끈 연구팀은 아르테미시닌으로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방법을 발견해 세계 수백만명의 말라리아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중국 과학자 및 "중국방안"은 세계의 의료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고지선(至高之善)은 "천하대동"이라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중의 숭고한 이상을 구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