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5-24 11:02:17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자선금 연간 2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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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중국 민정부(民政部)가 지정한 20개의 공개 모금 정보 플랫폼을 통해 모금한 자선금의 연간 증가율이 20%를 초과했다.

2021년 중국 인터넷 자선 회의에서 왕아이원(王爱文) 민정부 부부장은 "최근 몇 년간 민정부가 지정한 20개의 공개 모금 정보 플랫폼을 통해 자선 단체가 모집한 자선금이 연간 2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모금액은 2019년 대비 52% 증가한 82억 원으로 집계됐다"면서 "2019년과 2020년 2년간 100억 명(연인원)이 넘는 사람들이 온라인 모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온라인 모금은 참여가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등 장점을 가진 동시에 온라인 모금에는 야만성장(野蛮生长), 불법, 규정 위반 등의 혼란도 존재한다. 이번 자선 회의는 '디지털 건설, 공익의 깊이'를 주제로 업계와 공동으로 디지털 능력 향상과 공동 건설의 길을 논의했다.

공익의 디지털화는 하나의 추세이다. 공익은 정보 고립에서 벗어나야 하며 디지털화로의 조직 체계를 조직해야 한다. 공익의 디지털화는 하나의 사명이기도 하다. 공익에 대한 국가의 중시와 기부자의 기본 수요는 모두 공익사업에 새로운 기대를 제시했다. 공익의 디지털화는 또한 일종의 생태를 대표한다. 공익의 이념으로 디지털화의 생태 숲을 구축해 공익사업을 위해 변경을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발전 공간을 마련해준다. 

텐센트 공익자선기금회 거예(葛燄) 비서장은 회의에서 "2021년 텐센트기금회는 책임감 있는 디지털화능력건설을 통해 공익을 더욱 힘 있게, 과학기술을 더욱 따뜻하게 하며 업계와 손잡고 공익의 힘이 전체 경제사회발전의 동력으로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선 회의 전날 텐센트는 첫 번째 단계에서 500억 원(약 8조 7000억원)을 투자해 기초과학, 교육혁신, 농촌 활성화, 탄소 중립성 등을 포함한 영역을 탐구하고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이점을 활용해 전통적인 공익방식을 공익기부와 지속가능한 창조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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