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5-26 21:33:15 출처:cri
편집:赵玉丹

자신의 오점을 없애지 못하는 미국, 세계를 어떻게 지휘할까?

현지시간 5월 25일, 미국 여러 지역에서 1년전 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사망한 아프리카계 남성 프로이드를 추모하는 활동을 벌였다. 비록 주요 백인 경찰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1년이 지난 후에도 체계적인 종족주의라는 이 미국의 "오점"은 줄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화되었다.

"타임즈"는 여러 조사에서 따르면 2020년 6월이래 미국 경찰이 살인하는 속도는 지난 5년과 거의 비슷하며 2021년이래 4월 30일까지 미국경찰이 살인하지 않은 날은 6일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집법 행위이다. 미국 독립조사종목 "경찰폭력지도제작(Mapping Police Violence)"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경찰에 의해 살해된 1126명 중 28%가 아프리카계이며 이는 미국인구의 13%를 차지하는 비중보다 훨씬 높다. 현재 새로운 "프로이드사건"이 여전히 끊임없이 재연되고 있다. 

동시에 미국 각 측이 호소하는 경무개혁 진척이 빈번히 저애받고 있다. 프로이드 이름으로 명명된 경무개혁법안은 프로이드가 살해된 1주년 되는 해에 성립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상원의 끝없는 토론 속에서 "요절"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경찰폭력지도제작(Mapping Police Viol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2020년 집법과정중 사망을 조성한 경찰 중 기소되지 않은 비례가 무려 98.3%에 달한다.   

깊이 뿌리내린 백인 지상주의와 미국 사법체계의 장기적인 방임, 그리고 정객들의 부작위...이러한 요소의 결합으로 미국 국민이 갈구하는 종족평등의 목표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