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1-05-26 09:52:44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공산당 백년과 중국발전 세미나 서울서 성대히 개최

한국 성균관대학 중국연구소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중국공산당 백년과 중국발전 세미나'가 5월 24일 서울에서 성대히 열렸다. 한국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희옥 성균관대학 중국연구소 소장,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그리고 한국 권위적인 싱크탱크, 유명 대학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중국공산당 백년과 중국발전'이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세미나에서 함께 중국공산당의 창당 백년 여정을 회고하고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인솔하여 국가의 발전을 실현한 역사를 함께 회고했으며 한중 양국 정당 교류를 평가하고 양국 관계발전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견해를 발표했다. 

한국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세미나에서 연설하고 한중 양국은 수천년 역사문화를 공유한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쌍방 관계는 아주 밀접하고 이익이 깊이 융합되었으며 양국인민의 친선은 민심까지 깊이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중 관계가 역사적인 발전을 거둔 것은 쌍방에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줬으며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에 중요한 힘을 기여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이 보다 큰 발전을 거두리라고 확신하면서 한중 관계의 내일이 보다 아름답기를 기대했다.

성균관대학 중국연구소 이희옥 소장은 세미나에서 연설하고 중국공산당은 '실사구시', '실천만이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라는 등 거버넌스 이념으로 중국을 인솔하여 빈곤에서 철저히 벗어나고 큰 경제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 기간 중국은 혁명과 건국, 개혁과 개방, 발전의 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신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짧디짧은 1백년 동안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발전되었으며 경제발전이 단순한 경제총량의 성장을 넘어서서 질적인 발전으로 전변했으며 큰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중국은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하는데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태환경의 5위 일체를 통해 새로운 백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형해명(邢海明) 주한 대사는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이번 세미나의 개최는 한국 벗들과 교류하고 중국공산당의 국정운영 경험을 소개, 공유하며 이와함께 한국 우호인사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여 공동촉진의 효과에 이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이런 세미나를 여는 것은 한국 벗들과 교류하고 우리 공산당의 경험을 교류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좋은 의견과 제안을 듣고자 합니다. 이런 세미나는 양자간 관계를 촉진하고 중국공산당과 해당 당 사이의 관계를 촉진하며 국민 사이의 연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 중국연구소 이희옥 소장은 지난 백년동안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인솔하여 큰 발전의 성과를 이뤘다고 하면서 중국의 발전 중점은 경제성장을 중시하던데로부터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전면 성장으로 전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정책 이전과 이로인한 변화는 이번 세미나의 중점이라고 강조했다.

"백년 래 중국은 큰 발전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런 성공에는 없어서는 안될 몇개의 요소가 있습니다. 우선 중국은 실사구시의 길을 견지하는 과정에서 현 상황과 결부해 개혁과 개방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으로 혁신을 했습니다. 꾸준히 혁신을 견지하고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인 혁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의 추이에 따라 중국은 경제성장을 중시하던데로부터 경제의 전면적인 발전을 중시하고 생태환경의 발전을 중시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부동한 시기마다 부동한 전략을 조정하고 성과를 거둔 과정은 이번 백년 성과 세미나의 핵심입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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