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6-04 09:43:03 출처:cri
편집:韩京花

2021년 中 택배 업무량 5개월 만에 400억 건 돌파

올해 중국의 택배 업무량이 5개월 만에 400억 건을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실시간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일까지 중국의 올해 택배 업무량은 2017년 연간 수준에 접근한 400억 건 이상에 달했다. 일평균 업무량은 2.66억 건을 초과했으며 일평균 연인원 5억 명 이상의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택배 업무량이 400억 건을 넘기는데 단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아 국내에서 택배 업무량이 처음 400억 건에 달했던 2017년에 비해 7개월 앞당겨 졌으며 2020년에 비해서도 약 2개월 앞당겨 재차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중국 택배시장의 생기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2021년 이래 우정 택배업은 급속 성장을 유지한 동시에 서비스 품질, 제품 체계, 운수 능력과 말단서비스능력도 꾸준히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 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동기 대비 0.7점 증가된 79점으로 전망되며 중점지역 72시간 내 배달 완료 정시율은 75.6%로 전년 대비 1.4%를 증가했다. 

순펑(順豊·SF Express)·중퉁(中通·ZTO)·징둥(京東·JD Express) 등 택배기업은 제품 체계를 최적화해 농산품의 배달시효를 개선하는 새로운 배달 방식을 선보였다. 중국 우체국(中国邮政), 순펑과 위안퉁(圆通·YTO)은 여러 개의 국제 화물 운송 노선을 개통 운행해 운송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업계의 종합 운송 능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택배업체는 네트워크 건설 강화, 말단 종합서비스 플랫폼 설치 등 조치를 통해 말단 서비스 능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가우정국은 2021년 전년 택배 업무량이 950억 건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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