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6-07 10:19:23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의 오염정비와 환경보전

6월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올해 환경의 날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주제로 한다.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은 줄곧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환경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이징시 생태환경국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이징은 5086종의 생물 종이 기록되었으며 신규 기록된 생물종이 70종이고 그중에서 중국의 신규기록 종이 12종이다.

베이징은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대도시의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조류의 종류가 가장 풍부한 수도 중의 하나이다. 인류의 활동이 빈번한 초대형 도시인 베이징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데 대해 베이징시 생태환경국의 조지평(曺志萍) 자연생태보호처 처장은 베이징이 자연보호지 건설과 서식지 보호, 수생태복구 등 조치를 취해 생태계 육성구를 유효하게 보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람과 자연이 보다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은 국가자연보호구 474곳을 지정했으며 총 면적이 98.34만 평방킬로미터이다. 또한 동북의 호랑이와 표범 보호구, 기련산(祁連山), 팬더, 삼강원(三江源) 등 총 면적이 22만 평방킬로미터를 넘어서는 10개 국가공원체제시범구를 지정하였다. 이는 중국 육지 국토면적의 2.3%를 차지한다.

국가공원체제 시범구는 복잡한 체계적인 프로젝트로 가장 엄격한 환경보전표준에 따라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함과 아울러 보호구 내의 기존의 주민의 생산과 생활을 잘 안치하고 있다. 청해(靑海) 삼강원국가공원체제 시범구에는 야생보호동물 120여종과 고원지역 특유의 동식물 물종과 약간의 희귀 고생물 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동식물 보호와 현지인의 정상적인 생활을 고루 돌보고저 삼강원국가공원체제 시범구는 단지내 목축민들이 국가공원 건설의 주력군으로 되도록 하였다.

경진기(京津冀:베이징, 천진, 하북)에서 장강삼각주, 연해지역에서 평원지역에 이르기까지 맑은 하늘이 일상이 되도록 하였다. 생태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2020중국생태환경상황공보>에 따르면 2020년 전국의 지구급 이상 도시의 맑은 날씨가 87%로 동기대비 5.0포인트 증가하였다. 환경보전 영역의 전문 촬영가 케일•오바마는 베이징과 성도(成都)등 도시에서 다년간 생활하였다.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 모두 환경보전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꾸준히 늘면서 중국의 환경이 점차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사는 사람이나 하북에 사는 사람, 성도에 사는 사람 모두가 환경의 큰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주 실질적인 변화들이죠. 정부가 실행하는 행동과 정책들이 아주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습니다.”

중국은 파란 하늘 보위전 3년 행동계획을 편성, 실행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초저 배출 청정석탄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며 수오염정비행동계획을 심층적으로 실행하고 토양오염정비행동계획을 전격 실행하며 25% 정도의 육지 국토를 생태보호 범위에 포함시키는 등 일련의 조치들을 실행하고 있다. 중국은 전에 없는 큰 결심과 힘을 들여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건설하고 있다.

장경석(張勁碩) 중국국가동물박물관 부관장은 정부차원의 노력 이외에 모든 공민이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세계 건설에 힘을 보탤 능력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만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작은 데서부터 할수 있는 일입니다. 종이를 절약하거나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고 녹색 외출을 창도하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포함하여 야생동물을 식용하지 않고 야생동물 관련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세계를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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