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06-16 17:55:34 출처:cri
편집:赵雪梅

武漢江岸區 중약정제 기예 국가 무형문화재에 등재

다섯번째 중국 국가무형문화재 대표 목록이 최근 발표되었다. 우한(武漢)시 쟝안(江岸)구의 중약(中藥) 정제기예인 한파이(漢派) 펑인팅(彭銀亭) 중약정제기예가 다섯번째 국가무형문화재 목록에 등재되었다.

중약정제는 중국의 독특한 특색 전통제약기술이다. 한파이펑인팅 중약정제기예는 명(明)나라 가정(嘉靖)황제 시기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기예의 대표인물인 펑인팅은 "약이면 버리지 않고 약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는 이념을 충실하게 이행해왔다.

한파이 펑인팅 중약정제기예 성(省)급 대표 전승인인 장이셩(張義生) 씨는 "펑인팅중약정제 기예의 가장 큰 특징은 원산지를 중히 여기고 세심하게 약재를 고르며 확실하게 감별하고 정성껏 절제(切制)하며 정교하게 정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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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이 펑인팅 중약정제기예 성급 대표 전승인 장이셩

장이셩 전승인은 2002년 89세 고령의 펑인팅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오늘날 장이셩은 펑인팅의 정제실을 산학연을 종합한 중약정제센터로 발전시켰다.

현재 시 무형문화재 17개와 성 무형문화재 7개, 국가무형문화재 1개를 보유한 쟝안구는 중약정제기지와 중약박물관, 목조무형문화재 문화창작실, 우한 옥조각 대사(大師)실, 전통칠기보호기지, "호씨 토우(泥人胡)" 조각예술실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전승소와 전승기지, 작업실 등을 설립하여 무형문화재 전시와 전승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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