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6-17 11:32:49 출처:cri
편집:李景曦

신주 12호 유인우주선 성공적으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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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9시 22분, 우주인 3명이 탑승한 신주12호 유인우주선이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돼 예정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젝트가 또 한 걸음 크게 나간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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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신주 12호 우주선은 장정 2호 F 로켓에 실려 하늘로 날아올랐다. 약 573초 뒤  신주12호 유인우주선은 로켓과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궤도에 진입하며 섭해승(聶海勝)과 류백명(劉伯明), 탕홍파(湯洪波) 등 3명의 우주비행사를 우주에로 보냈다. 현재 승무팀 상황은 양호한 편이고 발사 임무도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신주 12호는 중국이 지금까지 최고 기준으로 연구제조하고 여러가지 지표도 가장 엄격한 우주선이다.  궤도모듈과 귀환모듈, 추진 모듈로 이루어지고 14개 시스템을 장착한 신주 12호는 우주인이 천지간을 오가는 '생명의 우주선'이다.

정위(鄭偉) 신주 12호 유인우주선 프로젝트 제품 담보 매니저는 기자에게 이번 비행과정에 유인우주선이 최초로 장시간 궤도에 머물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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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전의 우주선은 자주적 비행이 가능했다면 이번에는 우주정거장에 장시간 머물고 우주 정거장을 기지국으로 하는 모델을 취합니다."

이번에는 우주정거장 관건기술 검증단계의 제4차 비행임무를 수행하는 외 우주정거장 단계 최초로 승무원이 우주로 나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3개월 간 승무원 3명은 우주선 수리와 보수, 설비교체, 과학작업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우주인 선발에 대해 황위분(黃偉芬) 우주인 프로젝트 총 설계사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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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 12호는 임무가 복잡한 만큼 예전에 비해 문제가 생길 확율도 높아져 우주비행사의 결단력과 행동력에 대한 요구도 한층 높습니다. 때문에 이들은 많은 지식을 장악해야 하고 비상상황 대처훈련도 수없이 진행해 종합능력을 높여야 했습니다. "

14번째로 유인 우주선의 발사 임무를 맡은 신주 우주선의 '오랜 커플'인 장정 2F로켓의 류봉(劉峰) 부총설계사는 이번 장정 2F로켓은 적응성에 대한 개진을 통해 로켓의 안전성을 전면 제고했다고 소개했다.

그 외 올해의 우주인들의 귀환 장소가 처음 사자왕기(四子王旗) 착륙장에서 동풍(東風) 착륙장으로 옮겨져 발사와 착륙이 한 곳이 됐다.

주천위성발사센터 심정정(諶廷政) 고급 엔지니어의 말이다.

 

"우주인이 중장기 체류를 할 경우 유인우주선 발사장은 비상대응 구조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발사와 구조를 골고루 아울러야죠 "

예정된 계획에 따르면 신주 12호 유인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인은 자주적인 쾌속도킹을 하게 되며 우주에서 90일간 머문 뒤 지면으로 귀환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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