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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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성의 현공사(懸空寺)에서 옛시를 읊으며
《夜宿山寺(야숙산사》
이백(李白) 〔당대(唐代)〕
아스라히 높은 누각 백척에 다다르니, 손으로 하늘의 별을 딸 수 있을 듯
감히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것은, 하늘 위의 사람을 놀랠까 두렵기 때문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