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6-21 20:51:42 출처:cri
편집:赵玉丹

해남자유무역항법 중국 개방의 결심 묻어나

21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중국 여러 관원이 일전 발표 실시한 해남자유무역항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경제글로벌화를 추동하려는 명확한 신호를 전달하고 있다.

해남에서 자유무역항을 건설한 것은 중국 최고지도자가 직접 계획하고 배치한 개혁개방의 중대한 조치이다. 비록 코로나 19의 충격과 역(逆)글로벌화의 대두에 직면하고 있으나 중국은 줄곧 기정된 절주에 따라 관련 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2020년 6월 1일, "해남자유무역항건설 전체방안"의 출범과 더불어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었으며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해남성 화물무역 수출입은 인민폐 935.1억달러에 달해 전국 평균 성장속도보다 1.2%포인트 높았으며 2020년 해남 실제 이용한 외자는 30억달러 이상에 달해 연속 3년간 2배의 성장을 이루었다.

해남자유무역항법 제정은 정책 배치를 법률규범으로 전환한 관건적 절차이며 자유무역항이 선행해 법치를 건설한  주요 구현이다. 이 법은 도합 8장 5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역자유편리, 투자자유편리, 재정세수제도, 생태환경보호, 산업발전과 인재지원 등 방면에서 해남의 고수준 제도형 개방을 위해 원칙성, 기반성 법치보장을 제공한다. 

"법치는 가장 좋은 비즈니스 환경이다". 알다시피 해남자유무역항법의 출범은 더욱 흡인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며 기업 특히 외자기업의 해남에서의 발전 결심을 진일보 강화하고 이를 위해 대량의 투자기회와 수익을 마련할 수 있다. 

규획에 따르면 해남자유무역항은 2025년에 이르러 비즈니스 환경이 전반적으로 국내 일류수준에 이를 것이며 2035년 비즈니스 환경은 더욱 최적화되어 중국 개방형 경제의 새 고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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