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6-22 15:45:26 출처:cri
편집:朴仙花

여과기술조차 장악하지 못한 일본, 감히 원전오염수 배출 결정 내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배출계획을 가동하기로 결정한 후 줄곧 원전수의 처리방식이 안전하고 믿을만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매체의 20일 해당 보도에 따르면 무의식중에 자백한 셈으로 되었다. 

일본방송협회(NHK)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처리를 책임진 도쿄전력회사는 사회적으로 실시가능한 기술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 기술은 원전오염수 중의 핵종인 트리튬을 여과하는 기술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이 분분해졌다. 어떤 네티즌은 여과기술조차 장악하지 못한 일본정부가 어떻게 감히 원전오염수 배출계획을 결정했냐고 반문했다.

사실상 올해 4월 일본이 제멋대로 원전오염수 해양배출계획 가동을 결정한 이래 주변 나라와 세계 여론의 질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본측은 여전히 자기 고집대로 가고 있으며 끝없이 거짓말로 세계로부터 오는 질의를 돌려막고 있다. 일부 일본 정객은 심지어 "이런 물은 마셔도 문제없다"는 황당한 말까지 해가면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는 지금까지도 그들 누구도 이런 물 한모금도 마시는 걸 본적이 없다. 

오랫동안 일본정부는 물론 도쿄전력회사도 원전 안전처리문제에서 거짓말을 일삼아 왔다. 도쿄전력회사의 이번 트리튬 분리기술 모집은 아마도 또 외부에 보여주는 "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해당 기술을 장악했는지, 방사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지는 아마도 일본 자신만이 잘 알 것이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침략전쟁을 발동해 수많은 나라에 거대한 인도주의 재난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일본 정객은 지금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죄하려 하지 않고 있다. 지금 일본은 또 "핵오염수 해양방출"계획을 강행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정의와 양심에 도전하는 것으로 세계 인민의 생명건강과 글로벌 생태환경을 파괴하게 될 뿐이다. 국제사회는 절대로 일본정부가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좌시해서는 안된다.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배출문제에서 일본 정부는 적당히 얼버무려 책임을 회피하거나 속임수를 써서 고비를 넘기려고 하는 생각을 아예 단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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