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진뉴(金牛)구 푸친(撫琴)가도의 웨이민(爲民)로에 위치해 있는 진샤샹(金沙巷)이 최근 그리패티 골목으로 바뀌어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신샤샹의 그래피티 골목은 팬더를 주제로 하며 청두의 역사와 문화, 민속, 서민의 삶을 현대적인 요소와 접목시켜 그래피티의 방법으로 낡고 오래 된 골목을 묵직한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골목으로 바꿨다 .
골목에는 백마리 가까이 되는 귀엽거나 천진난만하거나 활발한 다양한 모습의 카툰 팬더가 그려져 골목 전체를 “팬더왕국”으로 바꿨다. “나무에 오르는 팬더”, “캐니어닝을 즐기는 팬더 협객”… 등 다양한 그래피티는 주변의 주민 가옥과 교묘하게 융합되어 골목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