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2일 유엔 무역발전회의 투자기업국 첨소녕(詹晓宁) 국장이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유엔무역발전회의가 얼마전에 발표한 '2021년 세계투자보고서'를 자세하게 서술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는 2021년 바닥을 치고 반등하고 성장 폭이 10%내지 1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전망에는 여전히 불확정성이 존재한다.
유엔 무역발전회의 '2021년 세계투자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외국의 직접투자가 2019년의 1.5조달러로부터 1조달러로 내려갔으며 그 하강 폭이 1/3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 지역에서 조성된 봉쇄는 현유의 투자 프로젝트 실행을 연기했으며 미래에 대한 떨어진 기대로 인해 다국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프로젝트를 재평가 하게 했다.
첨소녕 국장은 이를 언급하면서 한층 더 해석을 했다.
"선진국의 외국 직접투자가 58% 내려가는 등 하강폭이 비교적 큽니다. 일부 하강은 기업의 재구성과 기업 내부의 자금 유동으로 인해 생긴 것입니다. 개도국의 외국 직접투자는 상대적으로 인성이 있어 8% 내려갔습니다. 이것은 주요하게 아시아에 강한 외자 유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도국 경제체의 외국 직접투자가 세계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의 약 50%로부터 2020년의 2/3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첨소녕 국장은, 아시아는 지난해 유일하게 외국 직접투자의 플러스 성장을 이룬 지역이라고 하면서 그 투자 유량은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 유입과 유출 총량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무역과 제조업의 회생 그리고 국내 총생산량의 강한 성장 기대로 2021년 아시아의 외국 직접투자 전망은 글로벌 평균 수준보다 높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외국 직접투자 성장속도가 빨라져 6% 성장한 1490억달러에 달했다. 이것은 중국 방역 성공과 국내 생산 총액의 빠른 성장회생을 반영한다. 성장 구동력은 주요하게 기술 관련 기업, 전자상거래와 연구개발에서 기인되었다. 2020년 최대의 대외 투자국으로서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1330억달러로 안정되었다.
첨소녕 국장은 올해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가 바닥을 치게 되며 온화한 회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 유량은 2021년 바닥을 치고 이와함께 일부 손실을 미봉하고 10%내지 15%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측할 때 2022년 외국 직접 투자가 한층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예측 상한선에 따르면 외국 직접투자는 2019년의 수준으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외국투자 전망은 아주 불확정성을 갖고 있는데 경제회생의 속도, 코로나 사태의 재발 가능성을 포함하여 많은 요소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외국 직접투자에 일련의 경제회생 조치 그리고 여러 나라의 정책 압력은 잠재적인 영향을 갖고 있습니다. 2021년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의 회생은 상대적으로 온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코로나 백신의 획득,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의 출현, 경제부분의 재개방에 여전히 큰 불확정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첨소녕 국장도 외국 직접투자의 회생에 불균형적인 태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외국 직접투자의 회생도 불균형적입니다. 강한 다국 합병구매 활동과 대규모의 공공투자 지지의 추진하에 선진경제국은 글로벌 외국 직접투자의 성장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 유입되는 외국 직접투자는 인성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전반 코로나 사태기간 아시아지역이 줄곧 매력이 있는 국제투자의 목적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라틴미주, 까리브지역의 외국 직접투자는 짧은 시일내에 큰 폭으로 회복성 성장을 할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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