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6-24 09:41:52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자동차 시장 빠른 성장세 이어가...동기 대비 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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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5월 중국 자동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중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차 판매량은 1087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6%, 2019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이 중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95만대로 같은 기간 보다 2.2배, 2019년 동기 대비 94.2% 증가했다. 

그중 5월 신차 판매량은 212만 8000대로 지난해 대비 3.1% 감소했지만 2019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1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배, 2019년 동기 대비 9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고차 거래도 활기를 이어갔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에 따르면 1~5월 중고차 거래량은 690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9%, 2019년 대비 22.9% 증가했다. 5월달에만 146만2000대가 거래되어 동기 대비 24.7%, 2019년 같은 기간 보다 25.9% 증가했다. 

폐차용 자동차 재활용 분해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1~5월 페차 105만5000대가 회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고, 5월에 페차 23만8000대가 회수되어 같은 기간 보다 21.4% 늘었다.  

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이 자동차소비의 안정에 지지작용을 했다. 하지만 중국 국내경제회복의 기초가 단단하지 못하고 여전히 복잡한 글로벌 방역상황과 회복이 균형적이지 못한 세계경제는 자동차업계의 발전에 일정한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칩 공급부족으로 기업의 생산 기간이 길어졌고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기업의 생산원가 부담이 더욱 커졌으며 인민폐의 가치 상승은 또한 수출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이에 자동차 업계 발전에 있어서 세심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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