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1-06-24 10:09:24 출처:cri
편집:林凤海

베이징-상해 고속철 개통 10주년 맞이

중국에서 여객 수송량이 제일 많고 제일 번망한 고속 선로인 베이징-상해 고속철이 올해 개통,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 동안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끊임없이 새로운 속도를 세우고 기적을 세웠으며 기록을 쇄신하여 연선 경제사회의 발전과 인민군중의 생할에 큰 변화를 갖다줬다.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중국 고속철 사업의 높은 품질의 발전에 귀중한 경험을 누적했다.

(음향 고속철 )

2011년 6월 30일, 베이징-상해 고속철이 정식으로 개통, 운영되었다. 지난 10년동안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연 13.5억명 여객을 안전하게 운송했으며 연간 수송량은 2012년의 연 6553만명으로부터 2019년에는 2.3배 늘어난 연 2.1억명에 달해 최정상치를 이뤘다. 전 구간의 운행 열차는 연 120만편으로 일 평균 개통 초기의 131편으로부터 현재의 568편으로 늘어났다. 누적 행정은 적도를 둘러싸고 약 4만 바퀴 정도 달린 거리에 해당한 연 15.8억여킬로미터에 달한다.

2017년, 중국 표준 고속철 승무원조 열차 '부흥호'가 베이징-상해 고속철 선로에서 시속 350킬로미터의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이 고속철 선로는 현재 세계 운행 시속이 제일 빠른 고속철 선로로 되었으며 연선 도시간 시공간을 줄여 '천리 길의 베이징-상해를 하루에 오가는 것'을 일상으로 만들었고 또 여객의 외출 개념과 생활방식을 고치게 했다.

(음향2 여객)

"오거나 가고 싶으면 금방 떠납니다. 전반 과정도 아주 홀가분합니다. 핸드폰으로 티켓을 주문하거나 환불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는데 예전에는 적어도 2일 걸렸는데 지금은 4시간 남짓합니다. 아침에 출발하여 베이징에서 일을 처리한 후 저녁이면 돌아갈 수 있습니다."

국가의 전략적인 중대교통 공정과 '8종8횡'의 고속철망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 산동성, 안휘성, 강소성, 상해' 등 네개 성과 세개 시를 연통한다. 연선 인구는 전국 인구 총수의 27%를 넘는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 발전의 생활력을 제일 구비한 구역이다.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베이징, 천진, 하북성과 장강삼각주 2대 세계급 도시군을 한데 연결하여 연선 지역이 인재유동, 기술유동, 자금유동, 정보유동의 빠르고 질서있는 유동으로 번영과 풍족함을 갖다주었다. 동부의 우선 발전 고속철 경제 벨트를 구축하고 지지하여 경제사회의 높은 품질의 발전에서 중요한 엔진으로 되게 했다.

베이징-상해 고속철 회사 엄좌괴(嚴佐魁) 당위원회 부서기는 이렇게 말한다.

(음향3 엄자괴의 말)

"베이징과 천진, 상해 등 대도시부터 연선 지역으로 이전, 확산하여 지역 전문화한 분공을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연선 관광업의 빠른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연선의 많은 도시는 고속철에 의탁하여 고속철 경제대와 고속철 신성, 고속철 신구역을 건설했으며 도시 판도를 재구성했습니다. 국가의 중대발전 전략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베이징, 천진, 하북성의 협동발전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부터 전국 철도가 새로운 열차 운행도를 실시하면서 전적인 자주 지식 재산권을 갖고 있는 '부흥호' 스마트 고속철 승무원조도 베이징-상해 고속철 선에서 운행된다. 여객 봉사, 열차 운행, 안전 감독과 통제 등 측면의 스마트화 기능은 여객의 승차 체험을 더 최적화하게 된다.

국가철도그룹 철도차량부 오국동(吳國棟) 주임은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음향4 오국동의 말)

"5G에 기반한 열차 WiFi을 채용했습니다. 연선 5G 네트웤 신호가 커버되면서 여객들에게 보다 좋은 음질의 통화와 높은 수준의 이동 네트웤 봉사를 하게 됩니다."

베이징부터 상해까지 1318킬로미터에 달한다. 그동안 10년 3600여일 동안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중국 신시대의 '속도와 격정'을 연기했다. 베이징-상해 고속철은 중국 고속철 사업이 '뒤를 따르던' 데로부터 '선두를 달린' 역사의 축소판이다. 이 고속철 선로의 높은 수준의 발전은 기필코 중국 고속철 브랜드를 보다 빛나게 하고 경제사회 발전에 새롭고 보다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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