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6-28 09:31:41 출처:cri
편집:朴仙花

데릭 쇼빈의 징역은 미국 인권의 어둠을 가릴 수 없다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하게 한 미국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양형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미국의 일부 매체는 데릭 쇼빈이 이번에 22년 6개월의 형기로 판결된 것은 미국 경찰의 집법 사상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많은 미국 민중은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판결에 만족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데릭 쇼빈은 지금까지 조지 플로이드 가족에 사과하지 않았으며 이와ㅜ함께 미국의 계통성 인종 차별은 한 안건에 의해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플로이드 가족의 변호사는 "유색 인종이 단지 피부색 때문에 더는 경찰에 의한 사망을 근심할 필요가 없을 때만이 진정한 공평"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미국 소수민족계 인권이 무정하게 짓밟힌 현실과 역사를 도출했다.

이 한해 동안 미국 경찰의 폭력 집법과 인종 차별은 근본적으로 멈춘적 없다.  "나는 숨 쉬기 힘들다"는 보다 많은 절망과 몸부림이 여전히 미국 여러 지역에서 끊임없이 발생했다. 이 한해동안 플로이드의 이름으로 명명한 경찰개혁 법은 촌보도 움직이기 힘들었다. '워싱턴포스터'지는 일전에 '경찰 시스템에 개혁은 최소 수십년을 필요로 하지만 필연적으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라는 제하의 장편 보도를 발표했다. 보도는, 경찰의 인종 차별 경향과 폭력 집법행위의 발원지는 경찰 시스템의 내부문화라고 지적했다. 만일 내부에서 근본적인 개혁을 할수 없게 된다면 표면에 흐르는 그 어떤 개혁 법안이든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된다.

오늘날의 미국에서 백인 제일주의는 뿌리가 아주 깊다. 게다가 일부 정객의 부작위 심지어 공공연한 선동과 종용으로 하여 인종주의는 이미 전면적, 계통적,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풍자로 되는 것은 미국의 일부 정객이 몸서리치는 자체의 인권 악행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오히려 이른바 '인권 모범'의 우월감으로 타국 인권을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릭 쇼빈의 징역은 미국 인권의 어두움을 가릴 수 없다. 지난날의 원주민에 대한 대규모적인 인종 학살과 계통적인 인종 차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수리아 전쟁을 도발한 것으로 인한 수십만명의 사망과 천만명의 유랑 또 일방제재의 남용으로 타국을 제압 등등으로 미국 인권의 악행은 글로 다 쓸 수 없으며 그 어떤 것으로도 이를 모두 가릴 수 없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