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7-13 11:49:36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7월의 퀴즈 답안(박철원)

이달의 퀴즈에는 팔도 지명이 나왔는데 이 이름은 연길 서북쪽 태양벌에 아홉갈래 물이 합쳐서 흐르는 구수하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기슭의 여덟번째 골짜기에 자리잡은 마을이라하여 팔도(八道)라고 지었답니다.

지금의 팔도촌은 새농촌건설의 힘을 입어 옛날  장화를 신고 기생집 다녔다는 초가부락이 사라지고 콩크리트길이 쭉죽 뻗고 멋진 가옥들이  줄을 이은  멋지고 깨끗한 마을이 되였습니다.

팔도하면 천주교 교회당을 련상하게 되는데 역시 깨끗한 건물에 꽃도 곱게 심은 정원에 철대문이 달려 있고, 사시장철 오성붉은기가 높이 날리고있는것도 특색있는 풍속도라서 유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지요.

바로 천주교당 옆으로 연길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가 신축되여 오가는 버스에서 교회당 건물과 높이 걸려있는 국기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지난달 우리 로인뢰봉반에서는 삼도만 혁명유적지 답사차로 귀로에 팔도에 들려 놀라웁게 변화된 팔도촌의 풍경도 돌아보있습니다.

연길 박철원

20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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