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7-14 21:38:21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 백신의 '코백스' 가입, 세계 방역 실력 증강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최근에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백 회사와 각기 백신 구매 계액을 맺었다.

이는 시노팜과 시노백 회사가 코백스에 정식으로 가입함을 상징하며 이 두 회사는 7월부터 코백스에 백신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방역을 돕게 된다.

이는 두 달전 세계보건기구가 이 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중국 백신에 대한 또 한차례의 권위적인 인정이다.

이는 중국이 재차 실제행동으로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할 것이라는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추진하고 글로벌 방역 실력을 증강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사실상 코백스에 가입한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수차 검증되어 이미 100여개 나라가 중국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고 30여명의 외국 지도자들이 중국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중국백신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백신 연구개발 수준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글로벌 공공제품이란 백신의 '제1속성'을 고수해 이미 세계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5억회분의 백신과 원액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에 백신을 가장 많이 공급한 나라가 됐다.

이번에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중국회사와 백신 구매계역을 맺은 것은 세계, 특히는 개도국이 백신 접종률을 시급히 늘려야 하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코백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 5억5천만회분의 중국백신을 구매할 계획이다.

그 외 중국의 여러 백신 기업이 코백스 가입 의향을 밝혔다. 이는 보다 많은 중국 백신이 세계 방역에 기여하게 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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