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중앙방송총국이 주최한 2021 '아세안 파트너' 미디어 협력 포럼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신해웅(愼海雄) 중국 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중앙방송총국은 최근 아세안 국가 언론들과 다차원적이고 다층적인 교류협력을 별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켰다면서 아세안 국가들의 더 많은 언론기관이 친구권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객관적이고 솔직한 중국 이야기, 아세안 이야기, 중국-아세안 교류협력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들려줄 것을 희망했다.
중앙방송 총국과 15개국 33개 언론 및 기관의 100여명에 가까운 국내외 귀빈들이 '미디어 협력 강화, 지역 발전 추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대화했다.
포럼은 '협력강화 공동선언'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