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에 설립되어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기까지 중국 공산당은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정신으로 중국혁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근대이래 중화민족은 수많은 고난과 좌절, 실패를 겪었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정신적인 역량은 고난과 승리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 한 나라와 한 민족으로 말하면 고난을 겪지 않으면 끈질긴 노력과 축적이 있을 수 없고, 고난을 겪어야 힘을 축적할 수 있다. 그리고 승리가 없으면 격정과 존엄이 있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공산당의 승리는 중화민족의 정신상태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고 중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중화민족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1927년 대혁명의 실패로 공산당인의 피가 강물을 이루었고, 1934년 제5차 ‘포위토벌’ 반대작전의 실패로 홍군(紅軍)은 대장정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 많은 공산당인을 잃었다. 하지만 공산당인들은 앞사람이 쓰러지면 뒷사람이 그 뒤를 이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능력과 전략의 활용, 끝까지 싸우는 의지,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앙, 이 모두가 바로 중국 공산당이 승리할 수 있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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