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1-07-20 10:04:06 출처:cri
편집:林凤海

신에너지 자동차의 해외진출, 중국 자동차산업 해외진출의 중요한 돌파구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상반년 중국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전반적으로 안정한 성장을 유지했으며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의 성장태세가 보다 빨랐다. 1월부터 6월까지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는 각기 121.5만대와 120.6만대에 달해 모두 전년 동기대비 2배 성장했다. 

중국자동차공정학회 후복심 부서기장은 얼마전에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 전년 신에너지 자동차의 판매와 생산 200만대에는 '아무런 염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상반년에 이미 120만대에 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긍정적으로 200만대를 넘게 될 것입니다. 전반 시장의 보급율로 볼 때 현재 추진 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지난해 우리의 전반 신에너지 자동차는 국내 시장 배당액이 5.4%였지만 올해 상반년에 벌써 10%에 접근했습니다. 때문에 저는 올해 전면 시장화의 큰 막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 시장의 보급 속도는 꾸준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후복심 부서기장의 이런 큰 신심에는 아무런 의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 소집된 제2차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대회에서 통과된 "2020년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대회 공감대"에서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2035년까지 세계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배당액을 50%에 이르게 할" 목표를 거듭 확인했다. 이 공감대는 또한 2025년 순 전동차의 전적인 시장화를 실현할 것을 제기했다. 후복심 부서기장은 중국도 "2025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20%의 점유률을 실현할" 목표를 제기했다면서 앞당겨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일부 영역에서 우리의 순 자동차는 연유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일례로 소형차와 단거리의 일부 차종에서 이미 보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동 급별의 연유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2025년 순 전동차의 전적인 시장화를 실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가의 기획 목표는 2025년에 신에너지 자동차의 시장 배당액을 20%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보건대 이 기획 목표에 앞당겨 도달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올해 벌써 10% 좌우에 이르렀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는 전년 동기대비 342% 늘어난 누적 8.2만대를 수출했다.  "자동차 제조의 새로운 세력"을 포함하여 일부 신에너지 자동차기업은 유럽시장에 대한 배치를 빨려 유럽시장에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전반 수출성장의 중요한 엔진으로 되게 했다.

후복심이 볼 때 신에너지 자동차의 해외 진출은 중국 자동차산업의 해외 진출에서 중요한 돌파구로 된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우리의 역사적인 기회입니다. 원래의 전통 자동차의 수출은 기본상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미주 지역에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에너지 자동차는 이미 이런 국면을 철저히 돌려 세우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출량이 아직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새로운 세력' 브랜드도 국제시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응당 현재의 전반 자동차 산업의 전변형 기회를 틀어쥐고 해외에서 배당액을 꾸준히 늘려야 합니다."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계는 '전동화'의 템포를 다그치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 영역의 여러 산업 융합을 빨리기 위해 제3차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대회가 올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남성 해구에서 열리게 된다.

후복심 부서기장은 대회가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의 국제교류와 협력에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하고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국제화' 템포를 한층 더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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