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7-28 10:46:26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지난해 기본의료보험 가입률 95%↑

2020년말 기준 중국의 기본의료보험 가입자 수는 누적 13.6억 명을 기록해 가입률은 95%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도(李滔) 중국 국가의료보장국 부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기본의료보험 가입자는 누적 13억6000만 명, 가입률은 95% 이상을 유지했다. 지난해 전국의 의료기금 수입은 2조4800억 원(RMB), 지출은 2조1000억 원9RMB)에 달했으며 직원의료보험과 주민의료보험 정책 범위 내의 입원비용 지출 비율은 각각 80%, 70% 정도를 유지했다.  

중국은 현재 의료보험 영역에서의 서비스 제공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대중 편리를 위한 의료보험 영역 서비스 최적화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은 대중 편리를 위한 의료보험 영역 서비스 최적화의 총 목표를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료보험 정무 서비스 개선, 전국 통일의 의료보험정보플랫폼 건설 추진, 의료보험 스마트 모니터링 설립 및 최적화를 통해 의료보험 기금안전 등 방면을 수호하고 의료보험 서비스 표준화, 규범화와 편리화를 추진해 의료보험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한편 황화파(黄华波) 중국 국가의료보장국 의약관리국 국장은 "의료보험 전자 증빙은 의료보험영역 전 과정 편리 제공 서비스를 개통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전체 루트를 통해 의료보험 전자 증빙을 활성화한 사용자는 7억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31개 성과 신강(新疆)생산건설병단이 모두 의료보험 전자 증빙서 사용을 지지했다"며 "접속된 의료 기관은 21만 개, 소매 약국은 33만 개를 넘었으며 총 3.2억 건의 거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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