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되는 2021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가 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기자는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는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미래 디지털경제의 발전은 개방과 글로벌 시야를 더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이 2일 대회 주요 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백서>에 따르면 디지털화 발전은 이미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요 특징과 주요 방향이 됐다고 표했다.중국정보통신연구원 여효휘 원장은 디지털 경제는 세계 각국에 발전의 동력을 더해줬다고 표했다.
"우리는 백서에서 47개 나라에 대한 샘플을 만들었어요. 5대주의 주요 대표적 나라들이 포함됩니다. 이 47개 나라 중에 지난해 전반 디저털 경제 증가치는 동기대비 약 3% 증가했고 동기대비 47개 나라의 GDP 성장은 2.8%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디지털 경제는 전반 경제 발전에 비해 증속이 6포인트 정도 양호하게 나타났습니다."
여효휘 원장은 세계적으로 볼때 미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가 제1위를 차지한다고 표했다.
"국가적으로 볼때 미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제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5조4000억 달러로 세계 제2위를 차지합니다.증속으로 볼때 중국의 디지털 경제 증속은 약 9.6%로 세계 제1위를 차지합니다.때문에 중국은 세계 제2대 규모를 기초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증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편으로 디지털 기술이 중국 경제 발전에서 차지하는 활력과 견인력을 보여줍니다."
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강소연 원장은 '13차 5개년 기획'기간에 비하면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기간의 디지털 경제 발전이 더 개방되고 글로벌 시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13차 5개년 기획'기간 중국의 디지털 경제는 주로 소비 플랫폼을 통해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최대 네티즌 수량에 의거했고 현지 발전에 의거해 글로벌 최대 플랫폼 회사를 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14차 5개년 기획' 기간에 중국의 발전은 생산에서 효력을 발휘해야 하며 그렇게 하려면 강력한 글로벌 연결 능력과 경쟁력이 있어야 가능하며 글로벌화와 개방적인 특징이 더 필요합니다. "
한편 '디지털 경제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돈 탭스콧은 미래 디지털 경제의 발전의 또 다른 선명한 특징은 블록체인 기술이 더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다고 표했다.
"현시대의 디지털 경제는 블록체인의 기초적 작용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화폐와 유가증권을 포함한 고가의 물품이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전송되는 것을 실현할 수 있으며 지금의 인터넷 거래와 같이 제3자의 보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
소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는 '혁신으로 데이터 동력 견인-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표 도시 건설'을 주제로 했다. 대회는 주요 포럼과 디지털 경제 체험 주간,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대회 등 내용이 포함되며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길과 디지털 신기술 이론, 디지털 관리의 새로운 규칙을 토론하며 글로벌 디지털 영역의 규칙 표준을 보완하는데 취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