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류장춘(劉長春) 선수가 중국을 대표해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해서부터 1984년 허해봉(許海峰) 선수가 사격경기에서 중국을 위해 첫 금메달을 안겨주기까지 그리고 2008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해서부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기까지 중국의 올림픽 여정을 돌이켜보면 매번 국기게양, 국가연주와 함께 중국 스포츠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올림픽 정신을 생동하게 구현했고 그들은 중국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정신적 역량으로 되기도 했다.
1932년 제10회 올림픽대회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었다. 중국은 선수 한명을 파견했는데 그가 바로 23세 류장춘이다. 그는 장장 22일간 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개막식 당일 그는 중국을 대표해 홀로 입장했다.
심한 배 멀미로 구토하고 수토불복으로 류장춘은 세가지 종목의 경기를 신청했으나 결국 두가지만 참가할수밖에 없었다. 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결승에 진입하지 못했다.
사진설명: 지난세기 50년대 새중국 창건 후 라디오건강체조가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보급되었다.
새중국이 창건된 후 참가한 첫 올림픽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었다. 중국 선수는 사격과 역도, 펭싱, 체조, 배구, 다이빙 등 6개 종목의 경기에서 총 15개 금메달을 획득했고 메달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사진설명: 허해봉 선수가 남자 권총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중국은 금메달 무의 돌파를 가져왔다.
사진설명: 이녕(李寧) 선수가 체조, 안마, 조환 경기에서 3매의 금메달을, 기타 경기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 그 올림픽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따낸 선수가 되었다.
사진설명: 등아평(鄧亞萍) 선수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두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설명: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류상(劉翔) 선수가 남자 110미터 허들 경기에서 중국팀을 위해 사상 첫 남자 육상경기 금메달을 따냈다.
2008년 올림픽이 마침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대표단은 63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28개 큰 종목의 경기에 참가했으며 48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로 올림픽 사상 메달순위 1위를 기록한 첫 아시아국가로 되었다.
사진설명: 2008년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새둥지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진행중에 도쿄 올림픽에 중국은 431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파견했으며 이미 34개 금메달, 총 75개 메달(8월 6일 17시 10분 기준)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