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8-13 19:51:04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스마트 배송시설 지역사회 활성화 추진

중국이 말단 스마트 배송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셀프 택배 물품 보관함, 스마트 신선식품 캐비닛, 스마트 익스프레스(메신저) 등 배송시설의 지역사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서가 공동으로 발표한 물류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한 로드맵 '상업 무역 물류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특별 행동계획(2021-2025)' (이하'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현대정보기술(IT)과 비즈니스 물류를 융합해 상업무역 물류 전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표준화된 전자 화물 명세서를 탐색하고 전통 상업무역 물류시설의 디지털화, 지능화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말단 스마트 배송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셀프 택배 물품 보관함, 스마트 신선식품 캐비닛, 스마트 택배함(快件箱) 등 배송시설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은 도소매·전자상거래·요식업·수출입 등 상업 무역서비스 기업과 물류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장려하고, 자영물류와 제3자 물류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며 가전, 의약, 자동차, 대종상품, 재생자원 회수 등 전문화된 물류 발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핵심 저온유통 물류기지를 건설 배치해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 수출입 항구 등을 냉동고 저장시설로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고 말단 저온유통 시설설비를 개선해 도시와 농촌의 저온유통설비의 네트워크 커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고효율의 현대화 상업 무역 물류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브랜드 영향력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무역물류기업을 육성할 전망이다. 또한 상업 무역 물류 표준화, 디지털화, 지능화, 녹색화 수준과 서비스 품질, 효율을 더욱 높이고 지역물류의 일체화를 가속화시켜 상업 무역 서비스업과 국제무역 거래 원가를 한 단계 더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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