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8-13 16:24:30 출처:cri
편집:李香兰

"세계 1위 정치책임 전가국" 책임 면할 생각 말라

전반 방역기간 워싱턴의 정치인들은 시종 중국을 겨냥해 오면서 방역실패의 책임을 중국에 덮어 씌우려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학자 그레이엄 앨리슨의 평가가 미국 정치인들 "책임 전가"의 목적에 대해 확실하게 일침했다. 확실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적인 공공보건의 재앙이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인들은 이를 무기화해 대국간의 충동로 이어갔다. 

중국의 3부처 싱크탱크는 일전에 공동으로 "'미국 제일?! 미국 방역의 진실"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의 정치인들이 대외에 그 "책임을 전가"한 여러가지 악행에 대해 열거했다. 사실이 증명하는 바와같이 미국의 방역 표현은 세계에서 가장 나쁘지만 그 책임전가의 수준은 최고로서 명실상부한 "세계 제1의 정치 책임 전가국"임을 자랑했다. 

코로나19 발생초기 당시의 미국 정부는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의 경고를 무시한채 방역의 가장 좋은 시기를 놓쳐버리면서 삽시에 코로나사태가 미국 전국에 확산되었다. 당시 미국 지도자는 방역 불능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나 "무한 바이러스"로 부르며 갈등의 초점을 중국에 돌리려 시도했다. 미국의 일부 주류 언론과 우익 정치인들도 가세해 "중국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등 거짓말로 국제사회를 호도하려 시도했다.

2020년은 미국의 대선의 해였으므로 미국의 정치인들은 선거표를 얻기 위해 심지어 "책임 전가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미 언론이 공화당 상원 전국위원회가 경선기구에 보낸 비망록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는 "바이러스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바로 중국을 공격"하라고 직접 제시한 대사도 있었다.  

미국 대선이 끝난후 백악관에 입성한 민주당 관계자들은 전 정부의 방역 실패의 교훈을 찾기는 커녕 오히려 계속  그 뒤를 이어 "책임 전가"의 길을 갈수록 멀리 가고 있다. 황당하게도 명령을 내려 90일 내에 이른바 바이러스 관련 기원조사보고를 제출하라는 사건으로부터 세계보건기구를 협박해 중국을 상대로 이른바 제2단계 기원 조사를 벌이게 하는데 이르기까지 미국의 정치 농간은 전 세계가 단결해 방역을 진행하는 분위기를 심각히 파괴해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수치를 보면 지난 한달간 방역의 "중위험지역" 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국인은 19%로부터 일약 90%로 급상승했다. 미국의 CNN이 일전에 발표한 방역지도를 보면 한달 사이에 미국 전역이 거의 적색 고위험지역으로 변해버렸다. 이렇게 큰 책임을 그 어떤 미국의 정치인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할 수 없다. 오히려 기세 등등한 모양새를 취할수록 미국의 방역이 실패했다는 초조함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미국 스스로의 방역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을 뿐이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