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1-08-20 10:47:38 출처:cri
편집:宋辉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 경축대회 성대히 개최, 왕양 전국정협 주석 연설

8월 19일,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 경축대회가 라싸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축하편액에 "아름답고 행복한 티베트를 건설하며 위대한 부흥의 꿈을 함께 이루자"라는 글을 썼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왕양 중앙대표단 단장이 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19일, 티베트 여러 민족 각 계층 간부와 군중 2만여명이 라싸시 포탈라궁 광장에 모여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을 성대히 경축했다.

1951년 티베트는 평화 해방을 선포했다. 70년 이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티베트를 도와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개선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전국의 힘을 모아 티베트 건설을 지원하고 티베트의 경제발전을 추진하여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티베트는 발전이 제일 좋고 변화가 제일 크며 군중이 받는 실혜가 제일 많은 신 시대에 들어섰다. 경제 연간 성장속도는 전국 3위에 이르며 농촌 주민의 인당 가처분 소득 성장속도는 연속 여러 해 동안 전국의 첫 자리를 차지했다. 티베트는 전국과 함께 기한대로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했다.

19일 경축대회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 중앙대표단 단장은 티베트자치구, 티베트군구(軍區), 무장경찰 티베트 총대(总队), 티베트자치구 정법계통, 중국 불교협회 티베트분회에 각기 습근평 총서기의 친필 글이 쓰여진 축하 편액과 축하 포백을 증정했다.

왕양 단장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온 나라가 중국공산당 백년 탄생을 경축하고 있는 때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면서 지난달 습근평 주석은 직접 티베트를 시찰하고 티베트 평화해방 70년 이래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각 민족 간부와 군중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고 표했다. 그는, 오늘 중앙대표단은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부탁과 전국인민의 깊은 정을 갖고 티베트 각 민족 인민과 함께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을 성대히 경축한다고 표했다. 왕양 단장은 중공중앙과 전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티베트자치구에 열렬한 축하를 표했으며 티베트 각 민족 인민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드리면서 장기간 티베트의 발전과 진보를 관심, 지지한 각 계층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왕양 단장은, 중국은 지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으며 사회주의 현대화한 나라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행정이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티베트 경제사회의 발전도 새로운 역사의 시발점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종 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으며 티베트의 조화롭고 안정한 양호한 국면을 돈독히 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주선을 돈독히 하여 민족단결과 진보의 사업을 추진하며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의 사상을 견지하여 경제사회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양 단정은 계속하여 이렇게 강조했다.

"빈곤탈퇴의 성과를 돈독히 하고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며 흥변부민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하나 또 하나 잘 해내야 합니다. 각 민족 군중의 획득감이 충분하고 행복감이 보다 지속가능하게 하며 안전감이 보다 보장되게 해야 합니다. 티베트 발전에 대한 당중앙의 투입과 지지는 늘어날 뿐이며 적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티베트자치구 책임자와 티베트지원 간부 대표도 대회에서 발언했다. 60세의 티베트 민중 단증은 발언에서 티베트 백성들의 사기 좋은 날은 쉽게 얻어진게 아니라면서 분열과 동란이 여러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파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여러 분은 14세 달라이집단의 참모습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그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하며 절대로 아무도 우리의 행복한 생활을 파괴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14세 달라이와 달라이집단에 대해 우리는 단호히 끝까지 투쟁해야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는 우리 티베트 백성을 대표하여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우리의 적이며 죽음의 길 밖에 없고 끝장은 분신쇄골뿐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립니다."

경축대회는 티베트 평화해방 70주년 경축행사의 중요한 일환이다. 중앙대표단은 또 티베트 각 지역에 가서 기층 간부와 군중들을 위문하고 티베트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지지와 각 민족 간부 군중에 대한 관심을 구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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