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8-24 10:01:05 출처:cri
편집:权香花

習주석이 찾은 싸이한바 기계 임장

2021년 8월 23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하북(河北)성 싸이한바(塞罕坝)기계 임장(林場)을 시찰했다. 

300년 전 싸이한바는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사슴이 뛰노는 곳이었다. 

그후 싸이한바는 전란을 겪고 산불과 약탈적 벌채가 이어졌으며 1960년대에 이르러서는 모래가 흩날리고 초목이 희소한 곳이 되었다. 따라서 싸이한바에서 180km 떨어진 베이징은 거의 해마다 황사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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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가 파괴됐던 싸이한바 

사막화가 베이징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막고 베이징·천진·하북 지역의 수원을 함양함과 동시에 목재 발전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1962년 당시 국가임업부는 싸이한바에 대형 기계 임장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반세기 남짓한 노력을 거쳐 싸이한바는 현재 세계 최대 면적의 '숲의 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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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싸이한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생태 문명 건설이 전례없이 강조되면서 임장 수호자들의 사명감도 더없이 커졌다. 

싸이한바인들은 인공조림 공략전을 가동해 인공림 천연화 개량 등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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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싸이한바의 산림 면적은 1만 6천 헥타르에서 7만 6700 헥타르로 늘었고, 신림피복율은 11.4%에서 82%로 향상되었으며, 수토유실 방지량은 513만 5500 톤에 달한다.

싸이한바는 오늘날 생태문명건설의 생생한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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