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8-26 10:24:40 출처:cri
편집:权香花

미 정보당국은 조작으로 세계 우롱할 생각 말아야

8월 24일은 미국 정부가 정보당국에 설정한 이른바 90일 코로나19 기원 조사 마감일이다.보고서가 어떤 결론을 내리든 정보기관이 과학적인 기원 조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철저한 정치 코미디이다. 

"우리는 거짓말하고, 우리는 속이고, 우리는 훔친다…"고 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의 '명언'은 미 정보당국의 파렴치한 꼼수를 스스로 드러냈다. 역사적으로 미 정보 당국은 미국식 패권을 지키는 도구로서 치졸한 짓을 수없이 저질렀다.

미 정보당국의 조작은 디아블로 수법 중 하나일 뿐이고, 더 음흉한 수법은 '앵무새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 언론인을 조종하는 것이다.

지금도 미 정보당국은 언론플레이를 통해 사람들을 홀리고 있다. 과학은 정치적 조작을 용납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해 지난 3월 말 발표된 중국과 세계보건기구 공동연구보고서는 이미 국제사회와 과학계가 공인하는 결론과 조언을 얻었다. 이 결론과 조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실험실에서 유출될 가능성은 '매우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글로벌 기원 조사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술한 결론을 토대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은 시종 과학적으로 근원을 찾는 것을 지지하고 동참할 것이지만 미 정보당국의 책임 전가나 모함은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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