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1-08-30 12:37:37 출처:cri
편집:李仙玉

[고전] 검소하면 절제하게 되고 절제하면 온갖 선행이 이루어진다

[고전] 검소하면 절제하게 되고 절제하면 온갖 선행이 이루어진다_fororder_100-俭则约

“검즉약, 약즉백선구흥; 치즉사, 사즉백악구종

儉則約, 約則百善俱興; 侈則肆, 肆則百惡俱縱

인용:

“대중들은 낭비, 특히 공금에 의한 낭비에 가장 강하게 반발합니다. 검소하면 절제하게 되고(儉則約) 절제하면 온갖 선행이 이루어지며(約則百善俱興), 사치하면 방자하게 되고(侈則肆) 방자하면 온갖 악행이 뛰쳐나옵니다(肆則百惡俱縱)’.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검소함은 언제나 버려서는 안됩니다.”

-2013년 1월 22일 시진핑 주석의 제18기 중앙규율검사위 제2차 전체회의 연설 중에서

출처:

검소하면 절제하게 되고(儉則約) 절제하면 온갖 선행이 이루어지며(約則百善俱興), 사치하면 방자하게 되고(侈則肆) 방자하면 온갖 악행이 뛰쳐나온다(肆則百惡俱縱).

-김영(金纓)<격언연벽ㆍ지궁(格言聯璧ㆍ持躬)>편

해석:

청(淸, 1636년~1912년)나라 학자 김영(金纓, 출몰연대 미상)이 편찬한 <격언연벽(格言聯璧)>은 몸과 마음을 경계하고 격려하는 역대 선현들의 말들을 모은, 삼라만상을 망라한 격언의 보고이다. ‘학문(學問)’과 ‘존양(存養)’, ‘지궁(持躬)’, ‘돈품(敦品)’, ‘처사(處事)’, ‘접물(接物)’, ‘제가(齊家)’, ‘종정(從政)’, ‘혜길(惠吉)’, ‘발흉(悖凶)’ 등 도합 10가지로 분류되어 있는 <격언연벽>의 격언은 진실을 추구하고 선행을 도모하며 아름다움을 따르라고 사람들을 격려한다.

검즉약(儉則約), 약즉백선구흥(約則百善俱興); 치즉사(侈則肆), 사즉백악구종 (肆則百惡俱縱)”, <격언연벽>의 ‘지궁’에 나오는 이 고전의 의미는 검소하면 절제하게 되고, 절제하면 온갖 선행이 이루어지며, 사치하면 방자하게 되고, 방자하면 온갖 악행이 뛰쳐나온다는 말이다.

검소함을 숭상하고 사치를 경계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다. 묵자(墨子, 약 기원전 476년~약 기원전 390년)는 “검소하고 절제하면 창성하고(儉節則昌), 음일하고 방종하면 멸망한다(淫佚則亡)”고 말하고, 제갈량(諸葛亮, 181년~234년)은 <계자서(誡子書)>에서 “고요함으로 몸을 닦고(靜以修身) 검소함으로 덕을 길러야 한다(儉以養德)”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진목공(秦穆公, ?~기원전 621년)은 “검소함으로 나라를 얻고(以儉得之) 사치하면 나라를 잃는다(以侈失之)”는 국정이념으로 근검하게 나라를 다스려 진 나라를 강대하게 만들었고 이는 또한 그 뒤에 진 나라가 전국을 통일하는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된다. 한문제(漢文帝, 기원전 203년~기원전 157년)도 근검을 숭상하고 사치함을 경계하면서 ‘문경의 치(文景之治)’ 시대를 열었다.

한 사람의 소양에 대한 ‘검소(儉)’와 ‘사치(侈)’의 영향력은 ‘백선구행(百善俱興)’과 ‘백악구종(百惡俱縱)’의 강한 대조를 통해 완벽하게 보여진다. 시진핑 주석은 이 고전을 인용하여 검소와 사치는 개인의 생활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지도간부의 당적인 소양과 정치적 덕목임을 강조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은 사치한 기풍을 바로잡는 동시에 <당과 정부기관의 절약 단행과 사치 반대에 관한 조례>를 출범해 낭비 반대를 당내 법규의 형식으로 정착시켰으며 강한 제도적 구속과 엄격한 제도의 집행, 유력한 감독과 검사, 엄격한 응징의 메커니즘을 통해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자들에게 ‘마지노선’을 정하고, 알면서도 법을 고의로 어기는 자들에게 ‘고압선’을 설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또한 <인민일보(人民日報)>의 한 문장을 인용해 “탐욕스럽지 않고 맑으면 심경이 우아해지고, 정기가 충분하며, 백독(百毒)이 불침(不侵)하고, 대중의 마음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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