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부문이 최근 이른바 코로나 근원 조사 보고를 조작하고 확실한 결론을 얻지 못하자 그 책임을 중국에 전가했다. 미 백악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에 ‘국제 조사를 저애’했다는 모자를 씌우려 했다.
‘유죄추정’에 이어 ‘책임전가’의 연극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비열한 수단을 통해 미국 정보 부문은 허위 보고를 조작하고 정치적 칼잡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사실 정보부문에 근원 조사를 맡긴다는 것은 정치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제사회는 처음 부터 잘 알고 있었다.
조사 내용으로 볼때 바이러스 근원 조사는 과학 연구 영역으로 전문 과학 연구팀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역사적으로 매번 바이러스 근원 조사는 모두 극히 복잡하여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번 미국 정부는 정보 부문에 근원 조사를 요구하고 기한은 90일로 정했다. 이것은 과학에 위배되며 정보 부문이 나서서 옛 수법을 되풀이하며 ‘유죄추정’으로 엮으려는 것이 분명하다.
조사 주체로 볼때 미국 정보 부문은 예로부터 ‘거짓, 기만, 절도’로 유명하며 ‘유죄추정’의 사례가 무수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누가 또 그 거짓 수법에 넘어갈까? 이른바 ‘쿠웨이트 자원 봉사자’사건에서 부터 이라크 ‘가루비누 사건’, 시리아 ‘화이트 헬멧’ 동영상에 이르기 까지 몇년간 미국 정보 부문이 미국 정부의 음모를 위해 하나 또 하나의 거짓과 죄명을 조작한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미국식 패권 방식이다.
이번에도 미국 정보 부문은 근원 조사에서 그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하고 다시 ‘유죄추정’의 수법과 정치 음모를 결부해 과학에 위배되는 ‘근원조사 보고’를 조작해 냈으며 또 다시 책임을 전가하는 낡은 수법을 사용했다. 이것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