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에 운해가 감돌고 있다
산중의 운해
산중에 운해가 감돌고 있다
벼랑끝에 지어진 민박
귀주의 적수(赤水)시를 조망하다
8월 30일 이른아침, 로주(瀘州)시 합강(合江)현 구지(九支)진 석정(石頂)산 기슭에 운해가 흐르고 있다. 관광객들은 산세를 따라 지은 민박에서 이 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천성과 귀주성이 인접한 이 곳은 가을철 맑게 개인 날이면 오몽(烏蒙)산에서 운해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다. 2019년부터 현지에서는 현지 우세를 살려 향촌관광을 발전시키고 특색있는 민박을 건설하며 특색 음식을 차리는 등 방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