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은 중국인민항전승리 기념일이며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기념일이다.
2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에서는 자치주설립 69돐을 기념하여 문화광장에서 <우리는 한집식구>련환 활동을 벌였다.
이 지역사회에는 5.300여 가구에 8개 민족이 모여 살고있다. 이날 조선족과 한족로인협회, 무용팀, 광장무용대등에서 정채로운 문예프로들을 선보였다.
여러 민족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벌인 양걸춤판은 문화광장을 환락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 지역사회에서는 9월을 <민족단결진보 선전의 달>로 정하고 <사랑의 손길 전하기>, <이웃정 나누기>, <민족단결진보 선진사적 듣기>등 활동을 벌여 여러 민족 주민들을 위해 실속있는 일들을 하게된다
박철원
20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