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6일, 중국정부가 짐바브웨에 지원하는 4차분 코로나19 백신이 수도 하라레에 도착하여 이 남부 아프리카 나라가 백신 접종 진도를 빨리는데 조력하게 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비행기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의 로버트 가브라엘 무가베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 백신은 중국정부가 짐바브웨를 지원하는 4차분 코로나18 백신이다. 치웽가 짐바브웨 부대통령 겸 보건장관이 공항에서 짐브브웨측을 대표하여 백신을 접수했다.
치웽가 보건장관은 중국이 짐바브웨 백신을 도운데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것은 중국과 짐바브웨 양국 친선이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중국측은 짐바브웨측 방역에 끊임없는 도움을 제공했습니다.이것은 양국 친선이 두텁고 깊다는 것을 표명합니다. 지난해 3월 20일부터 짐바브웨에 코로나 사태가 나타난 후 중국은 대량의 기술과 물자 원조, 지지를 주어 우리의 코로나 사태 방역 능력을 늘렸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우리의 군체 면역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제공한 사심없는 도움에 감사를 표합니다."
치웽가 보건장관은 현재 글로벌 백신 분배가 균형하지 않다고 하면서 중국 백신을 적시적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짐바브웨의 접종 작업 진전이 순조로롭다고 표했다. 현재 짐바브웨의 접종율은 아프리카 54개 나라에서 제7위를 차지한다.
짐바브웨 보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5일까지 전국 1400만 인구 가운데서 303만명이 최소 1회분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가운데서 218만명은 2회분 백신 접종을 마쳤다. 대부분 접종한 것은 중국 시노팜이거나 시노백 백신이다.
곽소춘 짐바브웨 주재 중국 대사 는 백신 인계인수식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후 중국과 짐바브에 양국은 시종 확고하게 한데 서서 함께 코로나 사태에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에 직면하여 중국과 짐바브웨 양국은 단합하여 함께 방역했습니다. 중국은 짐바브웨에 방호 물자를 제공하고 방역 의료전문소조를 파견했으며 공공보건 영역의 방역 방법을 지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은 짐바브웨에 4차분의 코로나 백신을 지원했습니다. 중국측은 또 짐바브웨가 중국에 백신을 구매하는데 편리를 줬습니다."
곽소춘 대사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후 지금까지 중국은 이미 세계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12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올해 연말까지 세계에 20억회분 백신을 제공할 것을 승낙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실시 계획'에 1억달러를 기증한 것을 제외하고 또 이 기구에 1억회분 백신을 지원하여 개도국의 방역 대응을 돕게 된다. 곽소춘 대사는 또한 이런 실제행동은 중국이 인류운명공동체를 단호히 구축하여 인류사회의 평화와 발전, 공평, 정의를 위해 자기의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번까지 짐바브웨에 4차분의 코로나 백신을 지원했다. 올해 2월과 3월, 5월, 중국은 선후하여 짐바브웨에 3차분의 코로나 백신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