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 취업인원 중 여성의 비중이 40%를 초과했고 어린이 복지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는 등 중국 여성과 어린이의 발전이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2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중국여성발전요강(2021-2030)>과 <중국어린이발전요강(2021-2030)>관련 상황을 해석했다.
황효미(黄晓薇) 중국 국무원 여성어린이 실무위원회 부주임, 전국여성연합회 당서기 및 부주석, 서기처 제1서기는 브리핑에서 "제7차 인구보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여성 인구는 6.88억명 이상, 0세에서 만 17세 이상 인구가 2.98억명 이상으로 양자를 합치면 중국 총 인구의 3분의 2에 달한다"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과 어린이 발전 요강의 여러가지 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됐고 중국의 여성과 어린이 발전이 새로운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교육 정도가 꾸준히 향상돼 남녀의 교육 수준 격차가 보다 줄어들었고 사회 취업 인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초과했다.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임산부의 사망률이 2010년의 10만명 당 30.0명에서 10만명 당 16.9명으로 줄었고 영아와 5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이 각기 2010년의 13.1‰와 16.4‰에서 5.4‰와7.5‰로 줄었다. 어린이의 교육 수준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어린이 복지 수준도 안정적으로 향상돼 보호업무기제가 한층 보완됐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집행하고 대중들의 관심사에 적극 답을 하고저 <중국여성발전요강(2021-2030)>과 <중국어린이발전요강(2021-2030)> 새로운 두 '요강'은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여성의 독특한 역할을 잘 발휘하도록 하며 가정과 가정교육, 가풍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추진하고 말단사회의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고저 각기 "여성과 가정건설", "어린이와 가정" 영역을 늘리는 등 새로운 영역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새로운 '요강'은 남녀평등의 기본적 국가정책과 어린이 우선 원칙을 깊이 있게 실행하고 중국 여성, 어린이 사업이 새시대 보다 고품질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