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27일 '홍콩비지니스환경보고서-독특한 우세와 무한한 기회'를 발표했다.
이는 홍콩 조국 귀속 이후 발표한 첫 비지니스 환경보고서로서 상세한 데이터를 통해 홍콩이 혼란을 극복한 후 구축한 양호한 비지니스 환경과 밝은 발전 전망을 보여주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12개월간 홍콩 신주 조성액은 5000억 홍콩달러를 초과, 동기대비 50% 정도 증가했으며 은행계통의 예금액도 15조 홍콩달러를 초과, 동기대비 8%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홍콩경제가 7.8%로 반등하고 실업률은 7.2%에서 4.7%로 반락하여 홍콩경제는 U자형의 전환 추세를 나타냈다.
연구기관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금융센터지수'에서 홍콩의 순위는 재차 3위권에 진입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2019년 6월부터 2020년 초까지 기간 미국 등 외부세력의 선동으로 홍콩에서 반중국세력들이 교란사태가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국제신용평가사가 홍콩의 신용등급을 평가 절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반중국세력들이 바로 홍콩의 비지니스환경을 파괴하는 최대의 주범임을 잘 보여 준다.
중국 중앙정부는 홍콩에서 국가안전법을 과감하게 실시하고 홍콩선거제도를 완벽화하여 오늘 홍콩이 양호한 질서를 회복하도록 하고 홍콩의 시장과 투자환경을 힘있게 수호하고 외국 투자자들의 합법적인 이권을 수호했다.
지난 1년여간 외국기업들이 홍콩에서 안정하게 발전하면서 홍콩의 비지니스환경이 더욱 안정되고 더욱 잠재력을 구비학 되었다.
이밖에 중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4차 5개년 계획 작성 등을 통해 홍콩의 발전을 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