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9-28 16:10:09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국경절을 맞이하여 노전사들을 위문(연길)

<연길 로전사의 집>에서는 국경절을 맞으며 조국을 축복하고 로전사들에게 축복을 보내는 문예야회를 조직했다.

9월26일, 연길로인뢰봉반과 연변람천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연길 로전사의 집>에 모여 일찍 항미원조 보가위국전쟁에서 위훈을 떨친 로전사 12명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인들과 뢰봉들은 발언에서 선렬들의 업적을 기리고 오늘의 행복을 구가하며 조국의 번영을 축복하였다. 

로전사들이 전선에서 싸우며 부르던 노래를 우렁차게 불렀고 로인뢰봉반 “배우”들이 다채로운 절목을 선물하였다.

“소선대원”들이 넥타이춤을 이쁘게 추고 군복입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포옹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남겼고 “도라지”, ”꽃사세요”등 무용들은 로전사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배우”들이 부르는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와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합창으로 변하며 장내를 들썽하였다. 

로전사들 가운데도 멋진 가수가 있었고 북장단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는 90고령의 로군인들은 청춘의 기백으로 넘쳐 젊은이들을 놀래웠다.

한편에서는 젊은이들이 물만두 빚기에 땀을 흘리고 또 어떤 젊은이는 군인할아버지의 메달속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로세대 공신들과 새시대 사회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려 벌인 춤판은 <로전사의 집>을 오래도록 환락의 장으로 들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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