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10-14 10:06:29 출처:cri
편집:赵雪梅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 "곤명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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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중요한 성과물인 "곤명선언"은 효과적인 "2020년후 세계생물다양성 프레임"을 제정, 채택, 실시하도록 보장하고 현 생물다양성 상실추세를 돌려세우고 늦어서 2030년에 생물다양성이 회복의 길로 들어서도록 확보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2050년 청사진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생태환경부 조영민(趙英民) 부부장은 "곤명선언"은 최초 중국이 제기했으며 13일 막을 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 고위급별 회의에서 채택되었다고 소개했다. 

"'곤명선언' 작성과정에 중국은 개방, 투명, 포용의 태도로 임했고 각 당사국이 적극적으로 지혜를 공유하고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 '선언'의 내용이 보다 충실하고 보완했습니다. 또한 각국이 함께 행동을 취해 생물다양성 상실추세를 억제하고 돌려세우려는 강한 염원을 구현했습니다."

조영민 부부장은 "곤명선언"은 주로 네가지 내용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첫째, 전반설계와 일련의 보장조치를 잘 실행해 2020년후 세계생물다양성틀을 제정하는데 주력하며 생물다양성가치를 전시하고 국가정책과 법률, 법규, 계획 등 영역에서 주류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각국이 생물다양성보호작업을 추진하는데 기본보장과 지탱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 환경법률프레임을 보완하고 생태시스템 물종과 유전자 시각에서 생물다양성 보호와 지속가능이용을 추진하며 유전자 자원의 혜택을 공유하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셋째, 생물다양성 상실의 구동요인에 대비해 실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과 대응조치를 제기했다. 

넷째, 이익 관련측의 참여를 강조했고 관련 부문과 이익 관련측이 기여하도록 고무했으며 다자환경협약과 국제행정의 협동 효익증가를 추진하는 것이다. 

조영민 부부장은 이렇게 말한다. 

"'곤명선언'은 프레임의 협상과 집행을 지지하기 위해 각국이 역사적, 전환적 행동을 취해 보다 내실이 있고 유력한 정책조치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언'의 채택은 각국이 세계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절실한 기여를 하고 효과적인 행동을 취하려는 결심과 염원을 구현했습니다. 이는 세계 환경 거버넌스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고 세계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2050년 염원을 향해 나아가도록 추진하게 됩니다."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엘리자베스 무레마 사무총장이 "적극적이고 웅심이 있다"라는 말로 "곤명선언"을 평가했다. 그는 "선언"은 57개 당사국이 함께 토론한 결과이며 이는 고무적인 메시지라고 말했다. 

"'곤명선언'의 웅심은 그가 정치적 염원과 약속을 과시하고 행동을 취해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에 참여하고 전환하는데서 구현됩니다. '선언'의 당사국이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은 각측이 생물다양성 보호의 긴박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많은 국가 수반과 장관들이 약속했고 이는 매우 고무적이며 함께 생물다양성보호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지속적인 작업에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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