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중국의 선진적 군사능력과 무기시스템의 개발은 '지역 긴장정세를 가심화한다'고 공격하고 미 군축대사가 중국과 러시아를 '군비경쟁을 가심화한다"고 무함하는 등 미국 일부 고위관원은 얼마전 이른바 '중국 위협'을 거듭 고취했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방대하고 제일 선진적인 핵무기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은 또 거액의 달러를 넣어 '3위 일체'의 핵무기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세계를 보다 우려하게 한다.
이에 배합하여 미국은 각종 새로운 군사수단을 취했다. 이 가운데서 주목되는 것은 미국과 영국, 호주가 3자 안보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선포하고 핵 잠수함 기술 공유와 제조 합의에 체결한 것을 들 수 있다. 이 합의가 강행된다면 마치 판도라상자를 열어놓은 것처럼 아태지역의 전략 평형을 깨뜨리고 본 지역을 냉전에로 몰아가고, 군비경쟁, 핵 확산 등 다중 위험에 직면하게 할 수 있다. 동북아로부터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나라는 3자 안보협력관계 때문에 안보 우려에 말려들게 되었다.
미국은 아태지역에서 그룹 대항을 하고 있는 동시에 또 여러 번이나 군함을 파견하여 무력을 뽐냈다. 얼마전 미국 미사일 구축함과 캐나다 호위함이 대만해협을 경유하여 항행했다. 미군은 최근년간 이번에 처음 다른 나라 군함과 연합하여 대만해협을 통과했으며 도발하고 사태를 혼란하게 하는 쇼를 연출했다. 이 악랄한 행동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해를 갖다줬다. 누가 지역 긴장정세를 가심화하는가 하는 것은 당연히 일목요연하다.
이에 비해 중국 국방과 군대의 건설, 발전은 전적으로 나라의 주권, 안전, 발전이익의 필요에서 출발했으며 그 어느 나라를 상대하지 않고 또 그 어느 나라에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다.
사실 앞에서 누가 충돌과 대항을 선동하고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주며 또 누가 지역 융합을 추진하고 평화 발전을 촉진하는가에 대해 세계는 똑똑하게 지켜보고 있다. 세계가 다중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미국은 응당 붙는 불에 키질하고 추세에 역행하지 말아야 하며 책임지는 태도로 대국의 역할을 발휘하고 국제 전략균형과 안정을 수호하며 각자의 우려를 평정하여 공동안전을 실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