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1-10-29 20:24:06 출처:cri
편집:宋辉

진정한 다자주의로 동아시아 공동 발전 추진해야

제16차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최근 폐막했다. 화상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 협력하고 경제 전면회생을 촉진하며 녹색발전을 추진하고 아세안 중심지위를 지지한다는 등 여러가지 건의와 주장을 제기했다. 이는 동아시아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을 뿐만 아니라 또다시 실제행동으로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보였다. 

이번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가 만연하고 경제가 타격을 입은 배경에서 개최되었다. 역경이 심해질 수록 더더욱 발전우선을 견지해야 한다. 이는 중국의 일관한 입장과 관점이다. 얼마전 중국 최고 지도자는 "글로벌 발전창의"를 제기했으며 강유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의 실현을 추진해 글로벌 발전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복구 이 두가지를 병행해야 하며 꾸준히 글로벌 발전에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코로나19 방역은 현 급선무이다. 아세안과 중일한(10+3)은 동아시아협력의 주요 루트로 그 중 아세안과 중국(10+1)협력은 관건 요인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이래 중국은 동아시아 지역의 최대 국가로 이미 국제사회에 15.8억회분 이상의 백신과 원액을 제공했으며 그 중 아세안 나라에 약 4.6억회분을 제공하는 한편 아세안나라의 역내 백신생산과 배분센터 건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후 회생 역시 긴박한 문제이다. 수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배경하에 작년 아세안은 중국은 제1대 무역파트너가 되었다. 올해 앞 3분기 양자간 무역액은 6305.4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31.1% 증가했다. 이는 역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을 유력하게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자주의와 자유무역도 확고히 수호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의 개방협력 조치가 지역의 코로나19 사태후 회생에서 "단비"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사람들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와 실시의 추진을 촉구한데로부터 솔선적으로 "아세안전면회생기본틀"과 전방위적으로 접목한다고 선언하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녹색저탄소전환을 제안하기까지 중국은 줄곧 지역파트너와 함께 협력공간을 개척하고 협력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력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역사적 경험이 증명하듯이 동아시아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한 관건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아세안의 중심지위를 존중하며 역외 대국의 파괴와 간섭을 배제한데 있다. 비록 발전수준과 문화전통, 정치체제가 다르지만 동아시아나라들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회생 방면에서 공동의 수요를 갖고 있으며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능력이 충분하다. 간섭을 배제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면 동아시아는 공동 발전을 실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세계 코로나19 사태후 회생과 평화안정에서 중요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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